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오늬 달비 (문단 편집) === 성격 === 일단 기본적으로는 상냥하고 예의 바르며 성실하다. 배에 대못이 박히는 중상을 입은 나가 수호 장군 포로들의 편의를 위해서 [[시우쇠]]의 불을 얻어다 주질 않나[* 이 때 나무만 태우지 않으면 되냐고 묻는데, 나가들은 '''풀을 한 움큼 들고와서 자랑스레 내보이지 않을까''' 심란해하기도 했다. 그 짧은 사이에 이런 인상이 박힐만큼 허당스러웠던 것.], 북부군 최대의 적 수호 대장군 [[갈로텍]]을 돌봐주는 일을 선뜻 받아들이지 않나[* [[시모그라쥬]]가 중립을 선언했다는 이유로 갈로텍에게 위해를 끼칠 생각은 떠올리지도 않았다. 갈로텍이 무심코 '내 멱을 따면 북부군에게 엄청나게 도움이 될 텐데' 운운했을 때 바로 대답이 나온 걸 보면 나름대로 고려해 본 사항일지도 모르지만, 데오늬는 어지간한 일은 즉답하는 편이라...], 나가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이미 꺾어진 꽃으로 화관을 만들지 않나, 화관을 '''또 하나 만들어서'''[* 당연하지만 꺾여있던 꽃이든 데오니가 꺾은 꽃이든 갈로텍이 알 바 아니고, 애초에 꽃이 꺾인 것이 나가에게 상심할 일이란걸 알면서도 그걸 나가에게 주려는 시점에서 황당한 논리. 애초에 화관 자체가 나가에겐 모욕이나 다름없는 일이다.] 갈로텍에게 허물 벗기를 끝낸 것을 축하하며 선물하려고 하지 않나. 하지만 이 모든 상냥함이 초월적인 논리에 의해 행사되기 때문에 알아보기 힘든 단점이 있다(...). 또한 상대방을 지칭할 때 상대를 뭐라고 지칭해야 할지 굉장히 신경쓰는 모양. 상대를 부를 때는 대부분 직함으로 부르는데, 상대방의 직함을 몰라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를 경우에는 괜히 안절부절못하며 대화를 못한다.[* [[칸비야 고소리]] 의장을 만나러 갔을 때도 자기 직함을 말한 후 안절부절못하는데, 키베인이 "의장님이라고 부르면 된다"고 알려주자 그 직함을 붙이며 안도한다.] 이건 자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잠시 나가 군단의 포로가 되었을 때는 '북부군 부위 대나무 군단 포로' 란 식으로 직함이 길어졌다. 이렇게 보면 어딘가 나사빠지고 어지러운 느낌이지만, 데오늬의 기억을 읽어 본 륜에 의하면 심상은 굉장히 깨끗하고 선명해서 꽤 오래된 일도 읽기가 쉽다고 한다. 어떤 의미에서는 워낙 사고능력이 뛰어나서 평범한 사람에게 기행으로 보이는 사례일지도.[* 사실 데오늬의 기행에는 나름대로 확고한 논리가 있다. 그런데 그 과정을 몇 단계씩 건너뛰고 즉각적으로 반응 및 행동하는 것이 문제일 뿐. 웬만한 일에는 당황도 하지 않고 제 딴에는 (중간과정을 대폭 생략한 끝에)차분히 대답하는걸로 보아 사고 속도가 굉장히 빠를 가능성이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